이틀 전 9월 2일, 개발자 서신을 통해 뜻밖의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CBT부터 출시 이후 지난 2년간, 게임 디렉터를 맡았던 태성이 형의 작별 인사가 담긴 영상이 올라왔죠.
해당 영상에선 이태성 디렉터의 추억이 담긴 유별(留別)사와 신임 디렉터의 간단한 소개가 이뤄졌습니다.
영상이 올라온 직후 이를 본 많은 유저들이 채널을 통해 고생했단 아쉬움 섞인 인사를 전했는데요.
항상 신박하고 정감가는 소통을 이어왔던 디렉터인 만큼 유저들 역시 아쉬운 마음이 큰 것 같습니다.
게임 초기, 바람의나라:연 광고 영상을 보면서 게임을 정말 잘 만들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CM 연실님의 이벤트 소개 영상, 월간 바연 등 게임 소식을 따로 준비해 전달하는 개발사가 흔하지 않아 더 진심이 느껴졌죠.
위 영상에서 언급한 다람쥐 춤 영상은 첫 공식 방송이 기억나 괜히 기분이 좋습니다.
앞으로 뒤를 이을 신임 디렉터 스턴건 김동현님을 응원하며, 개발 초기부터 최선을 다해온 전임 디렉터 태성이형에게 고맙단 인사를 전합니다.
글은 이만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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