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script] 객체와 프로퍼티

JS의 기초적인 객체 생성 방식은 두 가지가 있다.

 

let common = new object();
let common = {
	key: "value",
};

보통 아래 구문을 더 많이 사용하며 이렇게 생성된 객체의 값을 프로퍼티라 부른다.

key와 value를 보니 파이썬의 딕셔너리가 생각나기도 하는데, 이런 프로퍼티(Property)는 속성이라는 의미보단 실제 데이터(또는 메모리) 정도로 이해하는 것이 옳은 것 같다 .

간혹 Attribute와 Property가 헷갈릴 때가 있다면 아래 예시를 봐두면 좋을 것이다.

Color: "#fffffff";

 

색상을 지정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서 아마 저러한 옵션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위에서 Color는 Attribute이며 "#fffffff"는 Property이다.

 

 

한마디로 Property는 사용자에 의해 변경될 수 있는 값을 말하고 Attribute는 변하지 않는 특성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이해를 위해 조금 다른 예시를 들어보자.

[C/C++] HANDLE 자료형에 대한 캐스팅 연산

위 글에 나와있는 함수를 사용하면 여유 메모리를 만들 수 있는데  주로 여러 자식 윈도우가 있을 때, 각 윈도우가 자신의 상태를 기억해야 하는 경우에 사용되곤 한다.

 

함수가 하는 일은 비교적 간단하다.

두 번째 인자로 문자열 상수를 전달하면 이 문자열을 이용하여 여분 메모리 공간에 접근하고 값을 저장할 수 있도록 해준다.

 

쉽게 와닿지 않으니 간단한 예를 들어보자.

#include <windows.h>

int main()
{
	INT_PTR ColorMemory;
    
	SetProp(Window, "Color", (HANDLE)ColorMemory); // 연결
	...
	ColorMemory = (INT_PTR)GetProp(Wnd, "Color"); // 값 가져옴
	...
	ColorMemory = #fffffff;				// 값 변경
    ...
	RemoveProp(Wnd, TEXT("Color"));			// 삭제
}

메인 선두에서 ColorMemory라는 변수를 하나 만들고 윈도우와 연결했다.

 

이때 "Color"는 Attribute에 빗댈 수 있고 ColorMemory는 Property에 빗댈 수 있다.

프로그래머(또는 사용자)는 ColorMemory의 값을 입력받거나 직접 수정하여 색상을 바꿀 수 있으며 이 값을 기억하는 윈도우는 그 색상을 보여줄 것이다.

 

이렇듯 Property는 동적으로 변경될 수 있는 값(데이터)을 말하고 Attribute는 문자열 상수 즉, 정적인 메모리 공간 자체로 볼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