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 후기] 캣츠드림 원목 캣폴 캣타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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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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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하고도 9개월을 함께한 반려묘가 있습니다. 손바닥만 하던 아이가 벌써 8번째 생일을 맞이하는데요. 매년 생일날 간식꾸러미와 장난감, 스크래쳐 등의 소소한 선물만 준비했었고, 올해도 같은 선물을 할 계획이었습니다.

 퇴근 길에 단골 애완 용품점에 들러 구매할 물건을 고르고 잠시 매장 내부를 구경하던 중 전시되어 있는 캣타워에 눈길이 갔습니다. 성묘가 사용하기엔 조금 아담해 보이는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문득, 집에 있는 캣타워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나 반려묘나 청소년기부터 함께 생활하며 똑같이 자랐는데, 캣타워는 그대로 작은 크기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서 이번 생일 선물로 조금 더 큰 캣타워를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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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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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드림 원목 캣폴 캣타워 : 캣츠드림

여러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인기 제품을 검색해보았고 캣폴과 캣타워 두 가지 제품의 차이를 알게 되었습니다. 본래 캣타워를 구매하려 했으나 공간이 협소하여 가로 면적의 비중이 적은 캣폴을 구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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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구성 및 추가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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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폴은 제품 특성상 맞춤 제작으로 설치 장소의 천장 높이가 필요합니다. 구매 전에 추가할 옵션과 기본 기재해야 될 사항을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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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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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조립 시 설명서를 반드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무턱대고 조립하다가 전부 해체하고 다시 조립했습니다.

 

설치는 약 20분정도 걸렸습니다. 설치가 끝나니 스크래쳐를 박박 긁어대곤 바로 올라가서 자리 잡더군요.

투명 해먹과 스탭이 흔들리지 않고 잘 고정되어 6kg 정도의 성묘도 무난히 사용 가능합니다.

 

또, 원목 특유의 갈라짐 현상을 걱정했었는데, 마감도 깔끔하고 UV코팅이 되어있더군요. 덕분에 변색이나 내구성도 문제 될 게 없었습니다. 다만, 스크래쳐를 나사로 고정해두어 나사가 약간 돌출되어 있습니다.

 

외의 폴에 사용된 스크래쳐는 탈부착이 가능한 밸크로 타입으로 기둥 별로 하단부와 상단부를 제외한 폴의 길이가 같아 교체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람 힘으로도 떼기 어려울 정도니 고양이가 사용하다 떨어질 일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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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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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폴은 처음 구매해봤는데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퀄리티 좋은 제품을 찾게 되어 다행이었습니다. 참고로 1층 스탭은 잘 사용하지 않으니 먼치킨이나 키튼 반려묘를 기르시는 분들께만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링크 남기고 이만 글 줄이겠습니다.

캣츠드림 원목 캣폴 캣타워 : 캣츠드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